[Exhibition]세상에서 제일 푸근한 곰의 귀환

에디터 고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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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안녕, 푸 展>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한 곰돌이 '위니 더 푸'(Winnie-the-Pooh)가 전시로 찾아온다. 영국 작가 알란 알렉산더 밀른이 1926년 출간한 동화책 주인공인 푸는 100년이 넘도록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캐릭터다. 2017년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 앨버트 뮤지엄이 2017년 기획한 이 전시는 영국, 미국, 일본 등 세 차례 월드 투어를 통해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우리나라는 네 번째 순회전을 여는 국가다.


'위니 더 푸'의 오리지널 드로잉. 사진=소마미술관 홈페이지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위니 더 푸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오리지널 드로잉. 꿀을 좋아하고 가끔 미련한 소동을 일으키지만 누구보다 다정한 마음을 가진 푸, 그와 평생 잊지 못할 우정을 나누는 어린이 크리스토퍼 로빈, 소심하고 귀여운 분홍색 돼지 피글렛의 스케치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 오리지널 드로잉들은 전시가 끝나면 소장자들에게 반환될 예정이라 이번이 국내에서 원본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한다. 그밖에도 원작자 밀튼의 자필 원고와 편지 등 230여 점의 관련 자료를 만날 수 있다. 전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전시장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굿즈 등 여러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https://poohexhibit.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간 2019년 8월 22일(목)~2020년 1월 5일(일)

장소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 1관

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8월~11월) / 오전 10시~오후 6시(12월~내년 1월)

입장료 성인 1만5000원 / 청소년 1만2000원 / 어린이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