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미켈란젤로의 그림이 살아있다?

GONGS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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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예술가, 미켈란젤로 특별전



16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거장!

천재로 불린 신의 예술가, 미켈란젤로!


<신의 예술가, 미켈란젤로 특별전>이 서울 M컨템포러리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미켈란젤로의 대표작을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전시입니다.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아름다운 피에타, 다비드 조각과

천지창조로 알려진 아담의 창조, 최후의 심판 같은 프레스코화에 이르기까지!

그의 손에서 탄생한 예술작품은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곳에서 오마쥬, 패러디 되고 있죠.



이번 전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원화가 없는 대신, 다양한 미디어아트로 거장의 작품을 더 가깝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

가벼운 마음으로 전시를 즐기는 사람, 편한 사진 촬영을 원하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

전시 정보

- 기간: 2020.12.4 ~2021.5.2

-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오후 6시)

- 장소: M컨템포러리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20 1F)

- 요금: 성인 15000원 / 청소년 13000원 / 어린이 10000원

- 어린이를 위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중 (유료 / 문의: 02-3451-8199)




미켈란젤로는 왜 위대한 작가일까?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아름다운 피에타와 다비드 조각상이 바로 그의 손에서 탄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지창조로 알려진 아담의 창조(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일부)와 최후의 심판 등 성당을 장식한 거대하고 생생한 프레스코화 역시 그의 대표작이죠.

그는 당시 교회의 최고 건축가, 화가, 조각가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소박하고 낭만적인 소네트(=시)를 수백 편 남긴 시인이기도 했습니다. 분야를 가리지 않았던 그의 뛰어난 예술성 때문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그를 ‘천재’ 혹은 ‘신의 예술가’라 불렀죠.



천재를 믿지 않는 사람, 혹은 천재란 어떤 것인지를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

- 프랑스 문학가, 로맹 롤랑





16세기 르네상스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르네상스란 프랑스어로 재탄생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흔히 르네상스라고 말할 때는, ‘예술운동에서의 특정한 시대’를 지칭함과 동시에 ‘중세시대의 마감과 근대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전환기’를 의미하기도 하죠. 어렵다면, 르네상스는 ‘의식적인 문화운동이구나’하고 이해하셔도 좋은데요. 문화와 미술을 비롯해 그리스 로마 문화를 다시 부흥시키기 위한 당시 사람들의 노력이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특징은 고전주의의 부활, 인본주의, 자연의 재발견, 개인의 창조성 발현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시대특징이 가장 두드러지게 표현된 건 바로 미술 분야였는데요. 심지어 미술은 과학의 차원으로 간주되기도 했을 정도였죠. 미술이 자연탐구의 수단이자 발견의 기록이라 생각했던 겁니다. 가시적인 세계에 대한 관찰을 바탕으로 수학적 법칙을 따르는 원근법, 해부학을 바탕으로 한 인체 드로잉들이 발달했던 것도 그 때문이었죠.



해부학을 바탕으로 그린 ‘드로잉’

미켈란젤로 역시 1494년부터 피렌체의 한 수도원에 딸려있던 병원에서 본격적으로 인체의 해부학을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신의 모습을 따라 창조된 인간을 더 아름답고 멋있게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신이 자신에게 준 예술적 재능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고요. 그 결과, 미켈란젤로의 수많은 작품에는 이상적인 신체를 구현해내기 위한 치밀한 노력을 볼 수 있습니다.



미켈란젤로를 예술가로 탄생시킨 ‘회화’

<성 안토니오의 유혹>은 13세의 미켈란젤로가 그린 그림입니다. 15세기 독일 화가 마르틴 숀가우어의 동명 작품을 응용해 그렸는데요. 배경 등 원작의 구도를 변경하고 자세한 묘사를 통해 환상적이고 섬뜩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이 그림을 통해 스승인 도메니코 기를란다요에게 인정을 받았다고 전해지죠.

그리스도, 마리아, 요셉이 함께 있는 평화로운 성가정을 그린 작품 <도니 톤도>. 작품 의뢰인 ‘도니’와 동그란 형태라는 '톤도'를 붙인 말입니다. 당시 톤도 작업은 주로 개인 의뢰에 사용됐는데, 이 작품은 피렌체 상인 아놀로 도니가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람객의 시선은 마리아에서 아기 그리스도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궁금하다면, 작품 속 마리아의 고개와 상체의 방향을 따라 다시 한 번 감상해보세요!



홀로그램과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조각’

미켈란젤로가 예술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이자 조력자가 되어준 메디치 가문의 무덤! 미켈란젤로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업, 피에타! 생전에 미켈란젤로를 몹시도 괴롭게 했지만 동시에 그가 지금까지도 거장으로 남아있게 한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무덤! 이 작업들의 키워드는 ‘조각’입니다.

스스로를 다른 무엇보다 조각가로 불러달라고 말했던 미켈란젤로! 그는 조각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예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회화와 비교해서가 아니라 음악, 문학 등과 비교해도 조각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했죠.

조각만이 유일하게 신의 창조행위를 상기시킨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르네상스 사람들이 천한 육체노동에 의한 조각이 최고 예술이란 생각에 동의하진 않았을 거라고 해요. 인문학자들의 도움으로 당시 조형예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해도 말이죠.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프레스코화’

미켈란젤로의 대표작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는 그의 첫 프레스코화 작업이었습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작업을 해야 했던 그는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하지만 이런 우려와 염려가 무색하게도 그는 인류의 걸작을 탄생시키죠.

이후에는 ‘최후의 심판’이란 또 하나의 프레스코 벽화까지 남깁니다. 미켈란젤로의 엄청난 완벽주의와 고집은 작품 속에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죠.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멸하는 천재, 미켈란젤로!

멀티미디어로 탄생한 그의 대표작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면 이번 <신의 예술가, 미켈란젤로 특별전>을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클릭 / [ 미켈란젤로 전시 ]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르네상스 천재 화가

공셸TV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전시를 영상으로 소개해드립니다.